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유로 2020/팀별 리뷰 (문단 편집) ===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북마케도니아]] (C조, 3패) === 자국 축구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이자 유로 진출로 한껏 들뜬 북마케도니아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지역예선]]에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J조#s-3.3.1|독일에게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안겨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팀]]이었다. 네이션스 리그 조 1위 자격으로 진출한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올라온 팀이라 그들의 실력은 예전부터 빌드업이 되어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네이션스 리그 성적을 기반으로 각 리그별 시드를 주는 새로운 플레이오프 방식의 도입이 아니었다면 이들의 유로 진출이 어려웠으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예상가능했을 만큼 워낙에 강팀이 즐비해 있었다. 당장 이들이 조별리그에서 마주해야 하는 상대만 해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였고, 모든 사람들이 북마케도니아의 3전 전패를 예상할 정도로 이들과 나머지 3개국과의 전력차는 압도적이었다. 여기에 더해 메이저 대회 첫 본선 진출이라는 긴장감까지 안고 가는 북마케도니아 대표팀이 [[FIFA 월드컵]]에서도 승리를 한 번 이상 거둬본 경험이 있는 팀들을 상대로 본선에서 버티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북마케도니아는 마지막 경기인 네덜란드전을 제외하면 2경기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그들만의 투혼을 보여줬다. 선취점을 허용했음에도 상대방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어떻게든 득점을 기록하고 따라가려고 했다. 첫 두 경기를 패배하긴 했지만 그와 동시에 조 3위 16강 진출권도 얻지 못하게 된 것은 어찌보면 그들의 실력이라기보다는 대진 순서에서의 불운이 더 컸다. 차라리 네덜란드를 한 경기라도 일찍 만났으면 네덜란드에 지더라도 우크라이나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제 실력을 더 발휘하여 1승을 따내고 토너먼트 진출 경우의 수를 넘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북마케도니아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것만으로도 북마케도니아에겐 뜻깊은 대회였지만,[* 북마케도니아보다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이상하게 유로 예선에서만큼은 시원찮은 모습을 보이고 탈락하는 국가들이 더러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월드컵도 나가봐 놓고는 유로는 여지껏 한 번도 못 나오고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번 대회가 향후 월드컵 예선전을 위한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북마케도니아 축구의 화양연화였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당장 [[고란 판데프]]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팀을 은퇴함에 따라서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공격수를 빨리 발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최종 성적은 3전 0승 0무 3패/2득점 8실점.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유럽)/플레이오프/북마케도니아 vs 이탈리아|하지만 이로부터 8개월 뒤 그들은 이번 유로 우승팀을 탈락시키는 대이변을 만들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